홍정식 선생 산수문집 출판기념회 대성황 Name : 정운종 (juj6211) 송암 홍정식 선생(고 1회) 산수문집 '고목처럼' 출판기념회 대성황 송암 홍정식 선생 산수문집 ‘고목처럼’ 출판 기념회가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2가 3.1 빌딩 스카이라운지 대연회장에서 2백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 한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산수회, 제천중고재경총동문회, 제천향우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순서에서 은사 정세화 선생님의 격려사와 송종범 산수회 회장의 환영사, 이호우 제천중고 재경총동문회장등의 축사가 있었고 진행은 시인 윤준섭 동문(7.9회)이 맡았다.   만찬을 겸한 2부 순서는 이성연 김석희 두 교수의 가곡에 이어 이귀선 교수(율여무용창안자)의 율여(律呂)무용이 하객들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홍혜수씨(송암선생 조카, 단군선열정신연구중앙회 국장)와 이홍매여사(송암선생 며느님)의 답곡이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조문기 의사(독립운동가,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시인 원훈의, 이억영 화백, 강신옥 변호사(전 국회의원), 이형석박사(한국땅이름학회 회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저명 학객 들이 대거 참석했고 송암 홍정식 선생은 답사에서 나이 70을 넘기며 실천해온 좌측통행, 쓰레기 줍기, 음식f 안남기기를 회상하며 나이 비록 팔십 고령이지만  남은 인생 ‘고목이나 과일처럼 살고 싶다’고 말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산수문집 ‘고목처럼’(국판 422 쪽, 값 1,2000원)은 주로 박약회 원로방에 기고한 글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글들을 모은 것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혹독하게 비판한 글들이 눈길을 끈다.                 2006-05-04 오전 9:34:00 이전글 : "축"최돈권(33,35)동문 주식투자관련 책 출간 - 김남선(kns009) 다음글 : 재경제천중고장년기(19,21~24,26)체육대회 - 김남선(kns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