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성의 국민은 울분을 참지 못한다
월드컵의 붉은 악마와 여중생 사고 사 2년여의 촛불 시위로 지각없는 감동의 대선은
정치, 경제, 사회의 파탄을 초래하더니
그래도 우리 지성인은 반석같이 믿었던 사법마저 그 교양, 지성 그리고 전문성을 그
감성에 굴복하니 이제는 절망과 낙담뿐이로다.
그렇다고 유학, 의료, 기업 등등의 핑게로 80% 이상이 이민을 떠나면 이 나라는 누
구의 것이 되는가?
결국은 어리석은 우리 서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최후까지 우리의 헌정을 지켜야 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필연의 망국으로 달리는 그 악의 원천은 국권을 수호하고 영토를 보존할 국
군의 일부가 국방장비로 민주헌정을 타파함으로써 시작된 박정희 병인 한국병이 지각
없는 젊은층을 국민의 정부니 참여정치니 하며 유혹, 선동해서 감성분위기를 조성해
촛불시위등 마치 홍위병수법으로 낙천 낙선 운동을 전개 헌정을 유린하는 떼법으로
헌정을 문란케 한 것이라고 짐작이 된다.
끝으로 노 정부는 대오각성으로 선진, 성숙한 국정을 추진할 것으로 믿으며 혹시라
도 감성의 보복 정치는 하지않으리라고 굳게 믿어 보겠다.
2004. 5. 14 우국충정에서 송암 홍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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